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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정보

종잣돈 마련을 위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법 STEP2: 변동지출 줄이는 방법

by bo-info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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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info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종잣돈 마련을 위해 고정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STEP2, 변동지출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적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종잣돈 마련, 변동지출 줄이는 방법

 

종잣돈 마련을 위한 변동지출 줄이는 방법

1. 식비, 간식비 줄이는 방법

배달음식 줄이기

변동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배달음식을 줄이는 일이었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한 끼에 최소 2만 원을 소비하게 됩니다. 매일 한 번씩만 시켜 먹는다고 해도 한 달이면 60만 원 이상을 식비로 지출하게 됩니다. 배달음식을 줄이기 위해서 마트나 인근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실력이 부족하다면 배달음식의 1/3 가격인 밀키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캡슐커피, 드립백 이용하기

식비 다음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커피 값을 아끼는 일이었습니다. 매일 4,500원짜리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는다면, 한 달에 135,000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캡슐커피나 드립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캡슐커피 머신은 15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활용방안을 모색해 보면 좋겠습니다.


할인쿠폰 이용하기

모임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밖에서 커피를 사 먹거나 외식하게 될 때에는 니콘내콘 어플을 통해 할인쿠폰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최소 7%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니콘머니를 충천해서 사용하면 추가로 2%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할인이 잘 되지 않는데, 니콘내콘에서는 가능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외식 상품권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외식비와 간식비를 쏠쏠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교통비 줄이는 방법

대중교통 활용하기

자가를 이용하면 연료비, 차량 유지비, 주차비 등 부대 비용이 발생합니다. 제가 직접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와 차량을 이용할 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출퇴근, 한 달에 대구-부산 왕복 2회 했을 때를 기준으로 월 30만 원이 교통비로 지출되었습니다. KTX와 대중교통, 도보 출퇴근 시에는 교통비가 15만 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지출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코레일 N카드 발급받기

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 코레일에서 N카드를 발급받으면 15~4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율이 크기때문에 교통비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산시 동백패스 활용하기

부산시에서는 동백패스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45,000원 이상을 사용하면 최대 4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이 아니더라도 부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누구든 환급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환급 금액 예시)
월 60,000원 교통비 사용 : 60,000원 - 45,000원 = 15,000원 환급
월 100,000원 교통비 사용 : 100,000원 - 45,000원 = 45,000원 환급(최대 45,000원)

3. 기타 비용 줄이는 방법

앞서 고정비용과 식비, 교통비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사항이 지출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운동이나 취미 등 여가비용의 지출은 월급의 5% 이내로 설정하기
2. 신용카드 사용 시에는 전월실적 충족여부에 상관없이 적립 또는 할인되는 카드 사용하기
3. 할인 이벤트에 속아 화장품, 생필품, 식료품 사재기 하지 않기


오늘은 종잣돈 마련을 위한 지출을 최소화 하는 방법, 변동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면 소비습관을 개선할 수 있고, 저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 거짓말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절약을 습관화해서 종잣돈을 만드는 목표에 하루빨리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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